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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산 사업운~ 영등포 점집, 부천운세 잘 보는 곳! 태을장군

JLee♡ 2013. 7. 18. 17:54

 

 

 

 

 

 

까치산 사업운~ 영등포 점집, 부천운세 잘 보는 곳!

 

 

 

태을장군

 

 

 

 

 

 

 

 

 

 

그간 준비해왔던 사업 구상을 실천으로 옮기고자

해외로 유학을 가게 된 친구가 있는데요.

아이템은 괜찮은 것 같긴 했지만

그 아이템이 주목받게 될 시기가 언제쯤 될지를

알아보고 싶다며 점집을 찾았는데요.

한국심리상담협회에서도 인정한 전문가이시더라구요.

 

 

 

 

 

 

 

 

 

 

 

 

 

 

 

 

 

 

 

 

 

막상 점 보러 먼저 가자고 해놓고

선생님 앞에서는 쭈뼛쭈뼛 거리는데

친구가 그러고 있으니까

덩달아서 자리가 좀 어색해지는 것 같았어요.ㅋㅋ

 

 

 

 

 

 

 

 

 

 

점집이라고 해서 분위기가 너무 무겁거나

혹은 거리감이 느껴지거나 그럴 것 같았는데

태을장군은 의외로 그런 건 느껴지지 않더라구요.

은근히 마음이 차분해지는 기분이였어요.

 

 

 

 

 

 

 

 

 

 

친구는 신기하게도 술 마시면서 했던 애기를

토시하나 틀리지 않고 선생님께 얘기를 전하더라구요.ㅋㅋ

그 얘기를 얼마나 들었던지 친구가 하는 말의

반 정도는 따라서 하겠더라구요.ㅋㅋ

 

 

 

 

 

 

 

 

 

 

하지만 분위기가 분위기 인지라

친구 말투까지 흉내내면서 웃고 떠들수는 없었어요.ㅋㅋ

그간 친구 얘기를 얼마나 들었던지

좀만 더 들으면 친구의 사업 계획을

친구보다 더 빨리 실천에 옮길수도 있겠더라구요.ㅋㅋ

 

 

 

 

 

 

 

 

 

 

친구의 고민거리를 들어주면서도

친구의 미래가 달린 일이라

장난스럽거나 혹은 진지하게 얘기를 해도

친구가 하려는 일에 대해 확실히 아는 게 없어서

말을 함부로 할 수가 없었거든요.

 

 

 

 

 

 

 

 

 

 

그렇지만 신기하게도 선생님이랑 대화를 나누면서

실마리를 풀어가는 것 같았어요.

역시 전문가는 뭔가 달라도 확실히 다르시더라구요.

어느 정도 고민했던 것이 해결이 됐는지

긴장을 풀고 태을장군을 둘러보기 시작했는데요.

 

 

 

 

 

 

 

 

 

 

촛불 뒤로 애기를 안고 있는 듯한

형상을 한 것을 용케도 보고는

애기랑 관련된 뭔가가 아니냐고 묻더라구요.

그랬더니 주로 불임부부를 위해서 기도를 드리는데

효과가 어느 정도 있다고 하셨어요.

 

친구가 그 말을 듣더니 혹시라도 본인도

애기가 잘 안 들어설 때 부탁 좀 드린다고 그러더라구요.ㅋㅋ

 

 

 

 

 

 

 

 

 

 

이 국기들이 바로 해외 나갈 때

별 탈 나지 않게끔 기도드리는 용도로

쓰이는 것들인데요.

친구한테도 저 국기들로 기운을 돋아주셨어요.

 

 

 

 

 

 

 

 

 

 

해외에 나가서도 무사기원 하라는 기도를 드리는 동안

붓자루들이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그래서 어떤 용도로 쓰이는 건지

기도가 끝나고나서 여쭤봤었는데

저 붓들이 부적만들 때 쓰시는 붓들이라고 하셨어요.

 

 

 

 

 

 

 

 

 

 

그래서 친구한테 부적하나 써주고 싶은데

어떤 부적을 써주는 게 좋겠냐고 물었더니

닭이 그려진 부적을 주시더라구요.

친구가 외국에 나갔을 때 좋은 효과를 볼 거라면서요.

그래서 친구가 구상중인 사업과 관련된 부적인 줄 알았는데

닭이 연애운에 좋다면서 인기도 좀 따를거라고 하셨어요.ㅋㅋ

 

 

 

 

 

 

 

 

 

 

태을장군에서 점을 보고나서 원하는 결과를 얻었던지

아니면 생각지도 못했던 이성운까지 얻게 돼서 기뻤던지

왠일로 고기를 다 사주더라구요.ㅋㅋ

마침 배가 좀 고팠었는데 사양은 하지 않겠다며

고기 먹으러 따라 갔었어요.ㅋㅋ

 

 

 

 

 

 

 

 

 

고기가 어찌나 두껍던지 가위로 자를 때도

손맛이 보통이 아니더라구요.ㅋㅋ

친구가 이런 고깃집은 어찌 알았는지 대견스러웠어요.ㅋㅋ

아무쪼록 바라는 거 별탈없이 잘 이루고 왔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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