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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푸드낭만기

논현동술집 안주 맛있는 논현동포차 문포차

JLee♡ 2013. 6. 13. 14:11

 

 

 

논현동술집 안주 맛있는 논현동포차 문포차

 

 

 

문포차

 

 

 

 

 

 

 

 

 

안주가 요리처럼 잘 나오는 논현동포차 MOON!

요즘 포차들이 대세인것 같은데..

기존에 많이 있는 포차와 달리 분위기도 좋고

내부도 상당히 넓고~~안주도 셀수없이 다양하고~~

젊은분들이 좋아할만한 논현동술집이었어요

 

 

 

 

 

 

 

문포차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183 지하1층
02-544-5448

 

 

 

 

 

 

 

 

 

 

 

알록 달록 번쩍이는 간판~

지하에 위치해 있는 술집이었는데

밤이 되면 이렇게 눈에 띄게 불이 켜지더라구요

포차같은 분위기 보단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술집같은 분위기...ㅋㅋ

내부도 마찬가지였어요~~

 

 

 

 

안으로 들어가면 넓게 트인 테이블들과 가장자리에 일자 테이블

그리고 안쪽에는 조용히 먹기 좋은

룸도 잇었는데요

 

 

 

주말이면 테이블도 꽉 차고

룸은 미리 예약이 되고~~

밤이되면 웨이팅도 걸릴만큼 인기있는 술집이라고 해요.

(평일에 찾아가길 잘했다는^^;;)

 

 

 

 

 

 

 

 

 

 

 

메뉴는 고민할 필요도 없이 해물누룽지탕과 오돌뼈를 주문했어요

몇번 와본 친구가 제일 맛잇는 안주라며 주문한 메뉴거든요~~

안주를 주문하면 간단히

과자와 스프가 나오구요~

 

 

 

따끈하게 나오는 스프로 출출함을 달래고

알새우칩을 스프에 찍어먹어도 맛잇더라구요 ...ㅋㅋ

역시 기본안주가 뭐라도 잇어야 입이 심심하지 않은것 같아 좋아요.

 

 

 

 

 

 

 

 

 

메인 안주가 나오기전 바닥나버린 과자와 스프~~ㅎㅎ

직원분이 센스잇게 한번 더 리필해다 주셨어요!!

 

 

 

 

 

 

 

 

먼저 나온 해물누룽지탕~~

 

 

 

해물누룽지탕은 저렴한 가격이지만

나오는 비주얼을 보면..

중국집에서 고급요리로 나오는것만큼이나 잘나와요

 

 

큰 냄비형식 그릇에 담겨나오는데

밑에는 불이 켜져 잇어서 누룽지탕을 계속해서 데워먹을수 잇었는데요

불이 약간 약해서 보글보글 작게 일어나더라구요 ㅎㅎ

불 조절 할 필요없이 먹어서 편하긴 햇음!!!

 

 

 

 

 

 

 

 

 

 

토박진 누룽지들도 둥둥 떠있고~~

소스안에는 해물들이 가득가득~~

 

 

 

종료도 다양하고

각각 해물들이 넉넉하게 들어있어서 건져먹는 맛이 쏠쏠하더라구요

식은것보단 뜨겁게 먹는게 훨씬 맛잇으니

불이 약하다 싶으면 직원분께 말씀하심 될듯 하네요.

 

 

 

 

 

 

 

 

 

약간은걸쭉한 국물이 술안주랑도 잘 어울리고

접시에 담아논 해물들로 술안주 삼아 먹기에도 좋아요

양이 워낙 푸짐하고 잘나오니

여럿이 가서 주문해 먹으면 좋을것 같네요~~~

쫀득쫀득 입안에 착착 감기는 맛이 어찌나 좋던지요 ㅋㅋ

 

 

 

 

 

 

 

 

문포차에서 가장 잘나간다는 오돌뼈에요

 

 

오돌뼈는

오돌뼈+ 날치알 +김 +밥이 한접시에 담겨나오는데요

오돌뼈를 밥이랑 날치알, 김가루에 볶아

주먹밥을 만들어먹으면 매콤하면서 고소한 맛이 넘 좋더라구요

 

 

 

 

 

 

 

 

 

오돌뼈는 매콤한 음식이라

소주안주로 최고엿어요

매운걸 좋아하지만 잘 먹지 못하는 저에게는 살짝 맵게 느껴질정도더라구요

그냥 먹음 많이 맵지만, 밥이랑 볶아 돌돌 말아 먹으면

매운맛이 덜했어요.

 

 

 

 

 

 

 

 

 

서비스로 나오는 계란찜~~

 

 

 

뚝배기에 보글보글 뜨겁게 나왓는데, 다른 안주에 정신팔려 식어버렸네요 ㅠㅠ

그래도 보들보들,,

식으니 매운음식이랑 먹기에 더 좋았던것 같아요 ㅎㅎ

 

 

 

 

 

 

 

 

 

위생장갑도 따로 나오기 때문에 장갑을 끼고 맘껏 비비고 동글게 말고~~

직접 주먹밥을 만들어 먹으니

재미도 잇고 맛도 더 좋고~~

매콤한 오돌뼈 중독성이 강해서,

자꾸 손이갑니다..ㅋㅋㅋ

 

(식사인지, 안주인지...)

 

 

 

 

 

 

 

 

날치알 담겨나오는 그릇에 살포시 올려놓고 한방!!

 

 

중간중간 날치알이 톡톡 터지는게 매력적이더라구요 ㅎㅎ

날치알은 한번 더 리필해달라고 부탁해서

양껏먹을수 잇엇어요~~ 얏호.

 

 

 

 

 

 

 

 

오돌뼈를 먹다가 맵다 싶으면 해물누룽지탕으로 갈아타고~~

 

 

두 안주의 궁합이 그야말로 예술!!

작은 쭈꾸미도 넘 귀엽더라구요 ㅎㅎ

해물들이 전부 미니미~~한입에 쏙쏙 먹기 좋아요.

 

 

 

 


 

수다떨며 한참을 달리던 날~~

요즘 포차들이 많이 생겨나는것 같은데, 그 어느곳보다 문포차의 안주가 넘 맛잇어서

당분간 요기 단골이 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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