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기록

까치산역 3번출구에 위치해 있는 마라탕 맛집이예요

JLee♡ 2022. 7. 29. 15:39

마라탕 먹으러

까치산역으로 고고~~

진짜 맛있다는 마라탕집 소문으로만 

들었는데 드디어 가보게 되었어요

까치산역 3번출구에 위치해 있는

천천향화곡양꼬치집이예요

이집은 동네사람들은 물론이고 양꼬치를 좋아하는 

타지사람까지 저녁이 되면 항상 만석이 되는 양꼬치 집이예요
부부가 운영하고 있는데 아내분이 흑룡강 본토에서 배운 요리들이

나와요!

다른 나라보다 양고기 소비량이 떨어지는 

우리나라는 양고기가 잡내가 난다고 생각해서 
꺼려하잖아요.

이집은 양고기의 잡 내를 확실하게 잡아내는 비법을 연구해내서
잡내를 잡고 고기를 더욱 부드럽게 즐기기 위해

노력한 끝에!! 성공했다고해요

그래서 양고기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도 거부감 없이 즐길수 있어요.
양꼬치의 양념이 거부감 드는 사람은 

고급 양고기를 구워 먹는것 부터 시작해도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양꼬치도 대박 만족했어요

소고기 보다 맛있다고 하는데

정말 레알!! 소고기보다 

훨~~씬 더 맛있고 부드러워요

씹는 식감이 좋고 

쯔란에 찍어먹으니 향이 독특하면서

더 맛있더라구요

마라탕 역시!!

대박 대박 국물 무슨일이고~~~

아주 시원하고 매콤해서 양꼬치와 

잘 어울려요

고기, 야채, 건두부, 당면, 피쉬볼 등 다양한 재료가 들어가있어요

속이 개운해지고~~

특히 더운날 먹으니

몸보신 되는것 같아요